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팬투표로 선정해 시상하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8월 투표가 시작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선수들이 가장 극적인 순간을 팬과 함께 호흡하며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팬들은 환희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영상으로 감상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
8월 한 달간 열린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세리머니 후보에는 김승대(포항)의 '여기가 스틸야드다' 이종호(전남)의 '갓종호 강림' 레오나르도(전북)의 '아싸 호랑나~르도' 까시아노(광주)의 '볼 임신' ▲윤주태(서울)의 '스모' 세리머니 등 총 5명이 올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8월 후보는 각 구단의 추천을 받아 추려졌다. 팬투표는 9일부터 12일 자정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홈페이지 및 K리그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참여 가능하며,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SHILLA STAY 골 세리머니상'을 후원하는 'SHILLA STAY'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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