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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윤리위원회가 FIFA 회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겸 FIFA 명예 부회장의 과거 기부금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시기가 미묘해 파장이 예상된다. 불룸버그 통신은 정 회장이 파키스탄에 기부금을 보낸 시기가 FIFA 부회장 선거를 앞뒀을 때라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2011년 1월 선거에서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에게 져 부회장 5선 연임에 실패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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