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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유럽 지역의 지지율을 높여가고 있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가 가세했다.
플라티니 회장은 앞서 후안 앙헬 나푸트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의 지지도 받은 상태다.
현재 전세계 축구 대통령 선거에는 플라티니 회장만 공식 출마한 상태다. 뒤이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나선다. 정 회장은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또 지난 선거에서 제프 블라터 현 회장과 맞붙은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의 출마도 유력하다. 더불어 '브라질의 축구영웅' 지쿠,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무사 빌리티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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