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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보기 드물게 흥분, 상대 선수와 충돌했다.
메시는 6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5 감페르 트로피 AS로마 전에서 전반 35분 상대 수비수 마푸 양가 음비와와 감정 충돌을 벌였다.
메시는 잠시 이를 듣지 못한 듯 돌파를 이어가다 이내 멈췄다. 이때 음비와가 메시에게 무언가 말하는 모습이 잡혔고, 메시는 순간적으로 격하게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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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이 나올법한 상황이었지만, 심판은 두 사람 모두에게 경고를 주는데서 마무리했다. 메시는 약 6분뒤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렸고, 바르셀로나는 3-0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메시-음비와 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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