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첫 태극마크를 손에 쥔 이찬동(22·광주)의 표정엔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다.
이찬동은 27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슈틸리케호에 합류해 2015년 동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했다. 23명의 소집 선수 중 유일하게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입는 이찬동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찬동은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대표선수를 꿈꿔왔다.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며 후회없는 활약을 다짐했다.
파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