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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체흐(33·첼시)의 아스널행이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체흐는 "나와 내 가족들에게 최선의 방향으로 결정하겠다. 해외로 이적하게 된다면 여러가지로 어렵다. 새 집도 찾아야하고, 아이들의 학교를 포함한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고 덧붙여 가능하다면 런던에 남고 싶은 뜻도 드러냈다. 런던 소재 팀 중 체흐 영입에 뛰어든 팀은 아스널 뿐이다. 하지만 체흐의 아스널 이적은 주제 무리뉴 감독의 반대에 부딪친 상태다.
체흐는 다음주중 첼시 수뇌부와 만나 이적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흐는 가능한 빠른 결정을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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