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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클레버리가 에버턴 이적을 확정지었다.
에버턴은 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 신분인 클레버리와 5년 계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클레버리는 여름이적시장이 열리는 7월1일부터 에버턴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에버턴 감독은 "클레버리를 영입한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5년 전 맨유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클레버리는 영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불렸다. 레스터시티, 왓포드 등에 임대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클레버리는 이후 맨유로 복귀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2013~2014시즌 부진으로 올시즌 애스턴빌라로 임대된 클레버리는 부활에 성공했다. 제 컨디션을 찾은 클레버리를 향해 많은 러브콜이 이어졌고, 에버턴이 클레버리를 데려가는데 성공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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