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로시얀카)과 지소연(첼시)이 나란히 골맛을 봤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미국 훈련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4일 오전 미국 뉴저지주 루더포드의 몽클레어 주립대 운동장에서 열린 스카이블루FC와의 연습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20분씩 3세트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세트에 전가을(전가을)과 이소담(스포츠토토)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2세트에는 박은선이 골을 넣었다. 3쿼터에는 지소연과 이소담이 한 골씩을 추가했다.
윤덕여호는 이제 결전지인 캐나다로 향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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