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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가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첼시와 맨유가 미란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란다는 내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미란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30세로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얼마남지 않은 계약기간 때문에 적은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맨유는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를 넘버1 타깃으로 찍었지만 영입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 여름 영입을 시도했던 미란다를 다시 한번 주시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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