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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울산전서 '커플&솔로데이'연다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5-05-29 09:24 | 최종수정 2015-05-29 09:24



FC서울이 울산과의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서 '커플&솔로 데이'를 연다.

5월 한 달 동안 리그 홈경기에서 'SEOUL aMAYzing FESTIVAL'을 개최 중인 서울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전에서 연인, 부부, 남녀 솔로 관람객을 위한 세 번째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커플&솔로데이에는 '러브러브 티셔츠 프로젝트' 'FC서울 러브리서치' '커플vs솔로 대전' '하프타임 치맥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만나볼 수 있다.

북측광장에 설치된 특설 그라운드에선 '러브러브 티셔츠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예쁜 커플 티셔츠를 직접 만들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커플 림보, 빼빼로 게임, 지압판 오래 버티기 등 게임 참가로 커플 티셔츠 제작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커플&솔로 대전' 풋살 매치도 열린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커플팀과 솔로팀으로 나눠져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북측광장에는 'FC서울 러브리서치'가 진행된다. 축구장에서 '커플이라 좋은 점', '솔로라서 좋은 점'을 적는 이벤트로, 재미있는 사연은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FC서울은 '하프타임 치맥 매치'를 진행한다. '하프타임 치맥 매치'는 순살 치킨 한 조각과 맥주 한 캔을 가장 빨리 먹는 팬에게 피자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경기 시작 전, E석 응원단상과 N석 중앙에서 '하프타임 치맥 매치' 예선전이 치러지며, 각 구역별 남녀 대표 1명씩 선발해 하프타임에 최종 대결을 펼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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