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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드필더 애런 램지가 바르셀로나행을 부인했다.
램지는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알고 싶다. 놀라울 따름"이라며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모두가 알고 있다. 그들도 우리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영입을 원하면 연락을 해올 것"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영국과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램지에 5000만파운드(약 853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시작과 함께 영입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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