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6일부터 17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EPL 스완지시티-맨체스터시티(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60.48%가 맨체스터시티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선두 전북과 최하위 대전이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르는 가운데, 전북(85.96%)이 대전(5.07%)을 상대로 손쉽게 승리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전북은 현재 8승1무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최근 수원과 울산 등 분위기가 좋은 두 팀에 잇달아 승리하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있는 전북이다. 대전은 이와 반대로 클래식 승격 이후 승점 3점을 가져간 경기가 한 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공수 모든 부분에서 전북에 약세다.
이 밖에도 1경기 수원과 제주간 경기에서는 2위 수원(59.52%)이 3위 제주(14.55%)에 승리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집계됐고, 성남-울산간의 경기에서는 두 팀이 박빙 승부를 벌일 것(39.92%)이란 예상이 많았다.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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