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에르난데스의 행선지는 어디?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4-14 08:16


ⓒAFPBBNews = News1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영입전이 뜨겁다.

맨유에서 자리를 잃은 에르난데스는 올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에르난데스는 다음시즌 맨유로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루이스 판할 감독은 에르난데스와 함께 하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출전기회만 보장된다면 득점력만큼은 검증된 에르난데스에게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리버풀,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볼프스부르크, 웨스트햄, 사우스햄턴 등이 에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빅리그팀들이다. 라치오도 에르난데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스포르트메디아세트는 대형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라치오가 에르난데스를 물망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유력한 라치오는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대신할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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