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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남기일 광주 감독이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3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남기일 감독이 3월에 열린 3경기에서 2승1무를 거두며 광주의 돌풍을 이끌었다. 3경기에서 가장 많은 득점(7골)을 올리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였다'는 설명과 함께 남 감독을 '3월의 감독'으로 발표했다.
한편,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3월)'에는 김종혁 주심이 선정됐다. 3월에 열린 클래식 2경기에 투입돼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심판에게는 음이온 치료기 전문기업 '4H 글로벌'의 중주파 치료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달의 심판은 클래식과 챌린지 경기를 뛰는 K리그 심판 46명(주심 22명, 부심 24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선정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