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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맨유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에르난데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두터운 선수층에 막혀 출전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했다. 리그에서는 1차례 선발출전에 그쳤다. 에르난데스는 18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에르난데스는 다음시즌 맨유로 복귀하지만, 맨유에서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사우스햄턴 뿐만 아니라 웨스트햄, 에버턴, 토트넘, 스토크시티 등도 에르난데스 영입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