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랑 블랑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선수 운용에 애를 먹고 있다.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가용 자원이 13명밖에 남지 않았다.
이미 윙어 루카스 모우라, 미드필더 요한 카바예, 우측 풀백 세르지 오리에는 지난 주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또 센터백 마르퀴뇨스도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근육 부상을 했다. 여기에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찌 모두 경기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다.
블랑 감독은 "우리는 리더들없이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브라히모비치없이 모나코전을 치르는 경우가 그런 경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