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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리그) 참가를 앞둔 서울 이랜드FC(이하 이랜드)가 거액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랜드는 17일 오전 이랜드 리테일과 5년 간 최대 140억원을 지원받는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랜드 리테일은 NC백화점, 뉴코아, 2001아울렛, 킴스클럽 등의 유통망을 보유한 이랜드 그룹 내 유통본부다. 이번 계약으로 이랜드는 올 시즌부터 5년 간 유니폼에 이랜드 리테일이 지정하는 브랜드를 가슴에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