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와 계약만료' 알베스의 최종 행선지는 PSG?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2-15 23:45 | 최종수정 2015-02-16 07:24


ⓒAFPBBNews = News1

다니 알베스의 행선지가 조금씩 윤곽이 잡히는 모양새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스타는 알베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의 구애를 뒤로 하고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베스는 올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바르셀로나는 알베스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다. 이에 많은 빅클럽들이 알베스를 노리고 있다. 특히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 맨유와 아스널이었다. 두 팀은 알베스를 데려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파리생제르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알베스가 티아구 시우바, 다비드 루이스, 막스웰과 함께 포백을 이루기 위해 파리생제르맹을 택할 것이라고 했다. 알베스는 시우바, 루이스, 막스웰와 함께 브라질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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