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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알베스의 행선지가 조금씩 윤곽이 잡히는 모양새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스타는 알베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의 구애를 뒤로 하고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베스는 올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바르셀로나는 알베스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다. 이에 많은 빅클럽들이 알베스를 노리고 있다. 특히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 맨유와 아스널이었다. 두 팀은 알베스를 데려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