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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새해 첫 국제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자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한국시각) 중국 쉔젠 바오안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중국4개국 친선대회 3차전 멕시코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한국(FIFA랭킹 17위)은 이번 대회 캐나다(FIFA랭킹 9위) 중국(FIFA랭킹 13위) 멕시코(FIFA랭킹 25위)와의 3연전에서 2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3경기에서 6득점, 5실점했다. 오후 8시30분 시작되는 캐나다(2승)-중국(1무1패)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