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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2부리그팀인 AFC투비즈가 한국축구유망주 박찬길(18)과 임윤택(20)을 영입했다.
AFC 투비즈도 "한국축구유망주 영입 첫 사례기 때문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좋은 선례를 남기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AFC 투비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망주 영입 및 K리그 구단과의 상생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근시일 내에 다른 좋은 소식으로 한국 축구팬들을 찾아 뵙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AFC 투비즈는 약 4주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18일 홈경기장에서 로얄 화이트 스타 브뤼셀과 후반기 첫 경기를 갖는다. AFC 투비즈는 3피리어드 우승을 통해 1부 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