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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리오넬 메시(28)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메시는 "감독의 해고를 요청한 적 없다. 절대 그러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 난 한 명의 선수일 뿐"이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나 사이에 불화는 전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버지가 맨체스터시티나 첼시로의 이적을 논의했다는 루머도 나온다. 전부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루머에는 진심으로 상처받았다. 마드리드 언론이 아닌 바르셀로나 언론의 루머였기 때문"이라며 "바르셀로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로 뭉쳐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4 발롱도르 시상식에 대해서는 "호날두나 노이어도 충분히 받을 만하다. 그들은 훌륭한 1년을 보냈다"라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