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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미드필더 후니오르 말란다(21)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벨기에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축구계는 위대한 재능을 잃었다. 후니오르 말란다가 스무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가족 친지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벨기에 21세 이하 국가대표인 수비형 미드필더 말란다는 2013년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올시즌 2위를 달리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에서 10경기(컵대회 포함 15경기)를 뛰었다. 11일 밤 볼프스부르크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지훈련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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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