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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부활에 나선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이 푹풍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루카스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브랜던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거절해 이적이 무산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로저스 감독은 루카스 지키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루카스는 올시즌 12경기 중 11경기에 선발 출전해 리버풀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인터밀란의 의지만은 확고해보인다. 인터밀란은 올시즌 승점 22(5승7무5패)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폭풍 영입을 명가 부활의 원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