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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이 포항 트리오를 데려오며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6일 K리그에 정통한 관계자는 "포항의 김다솔 이광훈 윤준성이 대전 유니폼을 입는다"고 전했다. 김다솔과 윤준성은 완전 이적, 이광훈은 임대다. 전날 이현호(제주) 박희성(성남) 안현식(고양)을 데려온 대전은 포항 트리오까지 영입하며 2일 사이에 6명의 선수를 보강했다. 대전은 공수에 걸쳐 전력을 강화하며 다가오는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