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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아기레 일본 대표팀 감독이 재차 결백을 주장했다.
아기레 감독은 6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우라와-나고야 간의 2014년 J-리그 최종전을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서 취재진과 만난 아기레 감독은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변호사에게 정식으로 전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도대체 무슨 일인지 나도 알고 싶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아기레 감독은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ㄹ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모든 힘을 내년 1월 호주아시안컵에 쏟고 싶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