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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스터리지(25·리버풀)의 부상 악몽이 끝나지 않고 있다.
올시즌 스터리지는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에 21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에 올랐던 스터리지는 이번 시즌에는 단 3경기 출전, 1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토트넘 전에서 부상을 당한 스터리지는 이후 A매치 대표팀에 선발돼 훈련하다가 부상이 악화됐고, 11월초에는 종아리를 다쳤다. 그리고 재활이 끝나 다시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이번엔 허벅지 부상을 당한 것.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