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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 구단이 레프트백 윤석영의 A대표팀 발탁 소식을 전했다.
QPR은 6일 밤(한국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QPR 수비수 윤석영이 한국 A대표팀 평가전에 소집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11월14일 요르단, 11월18일 이란과의 중동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고 썼다.
윤석영은 지난 3일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중동 2연전 엔트리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김진수 박주호 등 왼쪽 수비수들의 부상을 염두에 둔 조치로 받아들여졌었다. 슈틸리케 감독 역시 "두 선수의 컨디션 문제로 홍철, 윤석영 2명의 레프트백을 대기명단에 넣었다"고 언급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