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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세르단 샤키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4일(한국시각) 포르투갈의 인터넷 매체 피차예스닷컴은 리버풀과 토트넘이 샤키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알프스 메시로 불리는 샤키리는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두터운 공격진에 밀려 주전자리에서 멀어졌다. 샤키리는 더 많은 출전기회를 요구하고 있어 이적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과 토트넘이 샤키리를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은 올여름에도 샤키리를 노렸다. 이적료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리버풀은 1월이적시장에서 다시 한번 바이에른 뮌헨에 제안을 할 생각이다. 토트넘 역시 공격진 보강을 위해 샤키리를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