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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맨유로 이적할까.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맨유 운영진이 다음시즌 베일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을 앞두고 1억5000만파운드를 투자해 앙헬 디 마리아, 라다멜 팔카오, 안데르 에레라 등을 영입했다. 그러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맨유가 완벽히 부활하기 위해서는 다음시즌에도 빅네임 사이닝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데일리스타가 꼽은 맨유의 넘버1 타깃은 베일이다. 당초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재영입설이 있었지만, 최근 호날두와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맨유행을 부정하며 루머가 잠잠해진 상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