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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셀틱의 수비수 피르힐 판 디크(23·네덜란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수비 보강이 필요한 아스널이 판 디크 영입을 위해 셀틱에 700만파운드(약 119억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지난 17일 열린 구단 회의에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를 영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벵거 감독은 후보 중 한명으로 판 디크를 올려 놓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