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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엘 클라시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마치 자신의 복귀전이 '엘 클라시코'라는게 기막힌 운명이라는 듯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펴느 수아레스는 A매치 출전 징계가 완화돼 10월 A매치 사우디아라비아, 오만전에 출격했다. 오만전에서는 2골을 넣는활약을 펼쳤다. A매치 득점 덕분에 자신감도 생겼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꼭 성공하고 싶다.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