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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400골을 넘어선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감격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시는 "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함께 한 400골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다른 목표를 향해 앞으로도 전진할 것이다. 모두 한번 크게 안아보자!"라는 소감을 밝혔다.
메시는 이날 경기 전까지 프리메라리가에서 246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7골, 코파델레이(스페인국왕컵)에서 29골, 스페인슈퍼컵에서 10골, 클럽월드컵에서 4골, UEFA 슈퍼컵에서 1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42골을 기록해 합계 399골을 기록중이었다.
'메신' 리오넬 메시의 진짜 신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메시의 한걸음 한걸음이 역사가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