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8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2084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8일 벌어진 한국(홈)-일본(원정)의 인천아시안게임 8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8회차 게임에서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힌 참가자가 모두 2084명이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5.5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아시아의 영원한 라이벌인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인천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4강에 올랐다"며 "한국은 30일 태국과 결승 진출을 놓고 4강전을 치르는 만큼 이 경기 대상으로 발행되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도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8회차에서 나온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7215원으로 집계돼, 건전한 소액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