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리예경 동점골, 한국 1-1 북한(전36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4-09-29 20:37


북한 리예경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리예경은 2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36분 왼발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은향이 올려준 크로스를 라은심이 문전 오른쪽에서 터치하며 방향을 바꿔놓자 리예경이 문전 정면에서 발을 갖다대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38분 현재 한국과 북한이 1-1 동점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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