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헨릭 음키타리안이 4주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 음키타리안은 21일(한국시각) 펼쳐진 마인츠전 종료 직전 오른발을 부상했다. 슈팅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한 게 원인이 됐다. 도르트문트 구단 측은 '정밀진단 결과 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4주간 아웃을 발표했다.
도르트문트는 시즌 초반부터 잇달아 부상자가 나오면서 고전 중이다. 마르코 로이스를 비롯해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 일카이 군도간, 누리 사힌, 올리버 키르히 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