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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 중계' 장결희, 선제골 기선제압…AFC U-16 4강 1-0 리드, SBS스포츠 생중계

기사입력 2014-09-17 18:59 | 최종수정 2014-09-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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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한국 시리아 SBS스포츠. ⓒAFC U-16

AFC U-16 장결희 한국 시리아 SBS스포츠

이승우(16)에 가려져 있던 또 한 명의 바르셀로나 유소년 장결희(17·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일을 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은 17일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시리아와의 4강전에서 장결희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섰다.

한국은 전반 4분 장결희가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그대로 단독 돌파, 왼발슛으로 상대 골문을 달랐다.

하지만 시리아는 지난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5-2로 대파한 만만찮은 팀이다. 한국은 몇 차례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지만 골은 허용하지 않았다.

반면 한국 역시 최재영이 골키퍼와 1-1로 맞선 찬스에서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이승우의 슛이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벗어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한국은 시리아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시리아의 이번 U-16 대회 4강전은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AFC U-16 장결희 한국 시리아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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