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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난을 함께 이겨나가자고 주문했다.
서 감독은 "올라가다가 약간 주춤하다. 차고 나가지 못해 아쉽다. 이제 시즌이 40%정도 남았다. 정말 중요한 때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럴수록 끈끈하게 버티는 힘이 나와야 한다. 나를 포함한 코칭스태프들이 선수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선수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감독은 "결정력이나 여러가지 변화등을 고려해서 다음 경기인 울산전에 맞추어서 새로 출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