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얘기하면 벌금이죠?"
최진한 부천 감독이 단단히 뿔났다. 부천이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최 감독은 규정에 따라 판정에 대한 언급은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큰 불만을 품었다. 최 감독은 "좋은 경기 흐름을 아쉽게 실점하며 결과가 안좋게 됐다. 많은 찬스에서 득점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득점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