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에서 또 인종차별 행위가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24일(한국시각) 전했다.
J-리그의 인종차별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시즌 개막 직후 우라와 일부 팬들이 경기장에 '재패니스 온리(Japanese Only)'라고 적힌 걸개를 걸었다가 적발됐다. 우라와는 J-리그 사상 첫 무관중 경기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때문에 요코하마의 바나나 문제도 그냥 넘어가기는 힘들어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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