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23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첫 골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캐스퍼 슈마이켈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다. 하지만 후반 17분 결국 첫 골을 만들어냈다. 디에고 코스타였다. 문전 혼전 앞에서 코스타가 집중력을 잃지않고 골을 만들어냈다. 승기를 잡은 첼시는 후반 31분 에덴 아자르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1라운드 번리전에서 승리한 첼시는 레스터시티에게도 이기면서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