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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쏠렸지만, 진짜는 토니 크로스다.
크로스가 다시 한번 맹활약을 펼쳤다. 크로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4~2015시즌 스페인 슈퍼컵 1차전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팀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로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된 후 로타르 마테우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천재를 얻었다"고 했다. 크로스는 단 2경기만에 마테우스의 말이 진짜였음을 증명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