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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 14세 이하 대표팀이 2014년 아시아챔피언십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13세 이하 동아시아챔피언십 우승국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승1패(승점6)를 기록, 이라크에 이어 B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A조 1위로 4강에 올라온 북한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북한은 이란-이라크전 승자와 13일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