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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25·레알 마드리드)이 고향에서의 우승을 다짐했다.
베일은 지난해 9100만 유로(약 1237억원)의 막대한 이적료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부상이 있었던 시즌 초를 제외하면 '돈이 아깝지 않다'라는 평이다.
베일의 '멘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는 오프시즌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트로피 6개를 전부 따내겠다"라고 공언한 바 있다. 베일이 고향 팬들 앞에서 슈퍼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