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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아르투로 비달(27)이 유벤투스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맨유행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유벤투스의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2일 열린 신예 호물로(24)의 입단 기자회견에서 "비달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비달 스스로도 유벤투스를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확언한 바 있다.
유벤투스는 오는 6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리그(ISL) 올스타, 10일 시드니에서 호주 A리그 올스타, 16일 싱가폴에서 싱가폴 올스타를 상대로 각각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