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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르나르 감독, 코트디부아르 지휘봉 잡는다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4-08-01 08:37


프랑스 출신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코트디부아르축구협회는 르나르 감독과 프레드릭 앙토네티(프랑스), 마누엘 조제(포르투갈) 감독 등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놓고 검토한 끝에 르나르를 택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1 소쇼 감독을 지낸 르나르 감독은 앞서 잠비아와 앙골라 등 아프리카 대표팀을 지휘한 경력이 있다. 2012년 가봉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잠비아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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