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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가 인천대를 누르고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1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대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선문대의 신희재는 대회 최우수선수가 됐다. 인천대의 윤주열이 우수선수가 됐다. 선문대의 김종우와 인천대의 이정빈이 각각 4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전 통과 후부터의 총득점으로 득점왕을 가린다. 김재소 선문대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태백=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