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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최고의 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23·레알 마드리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한 것일까.
눈에 띄는 점은 하메스의 새로운 등번호로 '10번'이 선택됐다는 점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10번은 2012-13시즌에는 메수트 외질이, 지난 시즌에는 이스코가 사용했다. 이스코는 하메스 영입의 나비효과로 타 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AS모나코는 아직 하메스의 이적료를 두고 약간의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지만, 사실상 하메스의 이적 자체에는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