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가 브라질의 자존심을 살렸다.
오스카는 9일(한국시각)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펼쳐진 독일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0-7로 크게 뒤지고 있던 후반 45분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수비 진영에서 한 번에 넘어온 볼을 잡아 문전 정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득점을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07-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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