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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콜롬비아 수니가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고 라스마르는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ESPN 브라질판 등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부상은 척추 골절이다. 수술이 필요하진 않지만, 최소 4-6주 동안 쉬어야한다. 허리를 고정시켜야하기 때문"이라면서 "월드컵은 끝났다. 통증도 무척 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콜라리 감독도 "통증이 무척 심해보였다. 우리는 네이마르를 잃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수니가는 경기 후 NBC스포츠 등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척추를 다쳤다니 유감스럽다. 그는 세계적인 축구스타"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