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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와 계약" 아스널 `상하의 순백` 유니폼 공개 `깜짝`

기사입력 2014-07-01 15:51 | 최종수정 2014-07-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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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다음 시즌 푸마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알리면서 상하의 순백의 유니폼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아스널은 1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올리비에 지루, 메켈 아르테타, 산티 카소를라를 모델로 내세우며 "푸마가 이번 시즌부터 아스널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가 됐다"고 알렸다.

이들이 입고 나온 유니폼은 아래 위 하얀 색에 메인 스폰서 로고와 아스널, 푸마 로고가 붉은 색으로 선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아무런 아이디어가 없는 디자인에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공식 발표전 계약 사실만을 알리기 위한 샘플일 가능성이 높다.

아스널은 오는 10일(현지시각) 런던에서 공식 유니폼 발표회를 열고 새 유니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나이키와 계약했던 아스널은 올 시즌 유니폼 제작 업체를 푸마로 바꿨다.

계약 내용은 5년간 총액 1억7000만파운드(약 2863억원)로 알려졌다.

이는 리버풀이 워리어스포츠와 체결한 연간 2500만 파운드(약 421억 원)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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